현대에 다양한 생활 소음과 이어폰 등의 다양한 원인등으로 인하여 돌발성 난청과 그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오감 중 하나인 귀는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 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청각에 대하여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불편할까요?
갑작스럽게 청력에 이상이 발생하는 돌발성 난청은 일반 난청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며 그 원인이나 진단, 치료 방법, 예방법 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간단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이해
돌발성 난청 이란?
어느날 이유없이 한쪽 귀에 이명이 들리고 먹먹하게 잘 안들린다.
특별한 원인 없이 짧게는 몇 시간에서 2~3일 이내에 갑작스럽게 청력이 나빠지는 질환 입니다.
일반적으로 한쪽 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귀에서 이명이 들리거나 먹먹해 지면서 안들리는 경우 한번 쯤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빠른 진단으로 초기에 발견될 경우 회복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증상
소리가 들린다고 느껴지는 이명이나, 익숙한 소리가 왜곡되어 들리거나 안들린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성 난청이 발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하나 또는 그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이명 : 난청과 함께 귀에 소리가 삐걱 거리는 소리를 듣거나 소리가 없지만 들린다고 느껴집니다.
2. 갑작스러운 청력 손실 : 돌발성 난청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로 대게는 한쪽 귀에서 발생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안에 청력이 나빠집니다.
3. 음압 : 귀 안에서 음압이나 진동이 느껴집니다.
4. 귀가 막힌 느낌 : 귀의 연골과 유리체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압축등이 일어나 귀가 막힌 느낌이나 무언가가 꽉찬 느낌의 이충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고음 색조 : 소리가 고음색조에 치우친다거나 왜곡되어 들릴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진단
의학적으로 순응청력검사에서 연속된 3개 이상의 주파수에서 30 dB(데시벨) 이상에 해당하는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를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됩니다. 30 dB 정도의 청력을 손실할 경우는 옆의 사람과 나누던 일상의 대화 소리가 속삭이는 소리 정도로 들기게 되는 정도 입니다.
발생 시에는 일반적으로 이명이나 어지럼증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하면 청력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의 발병율은 20~50명 (인구 10만명 당) 정도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휠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
돌발성 난청에 대한 명확한 원인은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원인이기 보다는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청각 신경에 발생한 바이러스 감염, 혈류의 장애등의 원인에서 달팽이관 속 막 파열, 자가면역성 내이질환, 신경학적 질환, 메니에르병, 종양성 질환 등의 다양한 원인들에 기인 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 정도는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난청의 정도가 심하거나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정상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투여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의 경우 회복 정도에 따라서 치료 시작 시기와 초기 청력 수준 감소가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난청이 의심시 빠른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과 증상은 언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력 이상이나 이명, 어지럼증 등의 돌발성 난청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아 빠른 진단과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는 청력이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우리의 일상 생활에 커다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항상 내몸과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작은 소리가 안 들리는 난청 증상과 자가진단
현대인에게 점점 작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하루종일 이어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귀를 혹사 시키거나 주위의 크고 작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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